갑상선염 증상과 치료방법

    갑상선염 증상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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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염이란?

    갑상선염은 갑상선 내에 염증이 생겨 갑상선에 통증이 있고 부으며 만지면 통증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갑상선 조직에 저장되어 있던 갑상선 호르몬이 혈중으로 흘러나와 혈중 갑상선 호르몬이 상승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기준치보다 낮거나 초과하는 경우에도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 며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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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염 증상

    - 감기에 걸렸다가 나은 뒤에도 목이 땡땡 부은 느낌이 든다.

    - 음식을 삼킬 때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있다.

    - 목부터 턱, 귀아래까지 뻐근하게 퍼지는 통증이 있다 .

    - 식욕이 떨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피곤하다.

    - 많이 먹지 않았는데 몸무게가 자꾸 늘어난다.

    - 목 앞쪽을 만져봤을 때 살짝 부풀어 올라있다.

    - 추위를 별로 느끼지 않았는데 갑자기 추위를 심하게 탄다 -

    - 몸살기운이 금방 낫지 않고 근육통이 계속 지속된다.

     

    위의 증상들이 있다면 의심해 볼만한 증상들이라 참고해서 내가 이러한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 주시면 좋습니다.

     

     갑상선염 종류

    갑상선엔 통증이 있는 아급성 갑상선염과 통증이 없는 무통성 갑상선염이 있다고 합니다.

     

    -무통성 갑상선염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갑상선의 세포가 파괴되어 갑상선에 모여있던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중에 노출이 되어 일시적으로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세포가 노출이 되었지만 통증이 없어 서 무통성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만성 갑상선염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자가면역 질환의 병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출산 후 또는 과거에 무의식적으로 걸렸던 분들에게 다시 재발되며 보통 20~40세 여성이 발병하

    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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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급성 갑상선염은 갑상선 조직이 파괴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작용하는 질병입니다.

    무통성 갑상선염과 비슷하지만 통증을 유발하고 발열등 염증 소견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일과성의 질병이며, 통상은 1~2개월 정도의 경과를 두고 봅니다.

    정상이라면 갑상선 호 르몬의 분비량은 엄밀하게 조정되지만, 아급성 갑상선염에서는

    염증에 의해 조절 기능과는 무관하 게, 대량의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중에 방출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갑상선 호르몬과 관련된 증상이 과도하게 나타납니다.

    감기와 같은 증상에 이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가 갑상선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30~40세 나이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남성에겐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 갑상선염 치료

    -무통성 갑상선염은 경과와 관찰만으로 갑상선의 기능이 개선이 되어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게 됩니다.

     

    증상이 강해서 수치가 높아지면 병원의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회복 도중에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자연스럽게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두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데 하나는 자연 치유 또는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으로 통증이나 호르몬 수치를 억제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를 사용하고 강한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약한다고 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감기와 편도선염과 증상이 비슷해서 염증이 강할 경우 목욕과 음주는 사양하고 충 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일상생활에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여 자기 판단으로 약을 멈추어 버리면 증상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니 꼭 처방받 은 약이 있다면 다 드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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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경우의 염증은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어 호르몬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분비량이 감소한 후 몇 개월에 걸쳐 정 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이 낮은 상태가 일시적이지 않고 영구적으로 부족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되어 버릴 수도 있으며, 그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재발하는 것은 거의 없지만, 재발하기 쉬운 체질도 있고, 10년 이상 지나고 나서 재발할 가능성도 있 습니다. 목의 붓기와 발열 증상,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조심하여 예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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